김윤나 작가 <말 그릇>을 읽고 실천하기로 한 3가지

드디어! <말의 그릇: 비울수록 사람을 더 채운다>에 관한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이 책 한 권으로 5개의 포스팅을 했네요.좋은 책의 위력은 이렇게 대단합니다!비울수록 사람을 채우는 말의 그릇 저자 김윤하 출판 카시오페아 출시 2017.09.22.비울수록 사람을 채우는 말의 그릇 저자 김윤하 출판 카시오페아 출시 2017.09.22.비울수록 사람을 채우는 말의 그릇 저자 김윤하 출판 카시오페아 출시 2017.09.22.실천 포인트 01. 상대방의 부정적인 말, 짜증난 말 아래 그 사람의 ‘진짜 감정’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이 책을 읽던 시절, 저희 집에서는 작은 바람이 불고 있었습니다.남편이 새 회사에 입사 제의를 받고 지금 다니는 회사에 그냥 다니는지도 새로운 곳에 옮기느냐 선택의 기로에 서고 있었거든요.단편적인 조건만 보면 새로운 회사로 옮기는 것이 옳지만, 지금 다니는 회사는 남편의 친척 노인이 운영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사정이 이러니, 좋은 조건을 제시한 회사가 있다고 해도 내 입장만 생각하고 섣불리 옮길 수 없었습니다.남편은 쉽게 정하지 못하고 장모와 나에게 의견을 물었습니다.우리는 각자 조금씩 생각 중이 다르며, 그 과정에서 서로 불편한 말이 오갔습니다.남편과 시어머니는 서로 외로운 감정이 쌓이면서 도중에 내가 “불편한 말”뒤에 있는 그 사람의 “진짜 감정”을 추론하고 가르치기 때문에 그 사람의 그럴 수 밖에 없는 입장을 설명하고 주기 위해서, 피곤이 풀렸습니다. 하지만 미리 이 책을 읽었고 나에게 둘 다 이해할 수 있는 ‘”그릇”을 형성할 수 있었습니다.이 책을 읽기 전이었다면 어쩌면 나까지 끼어 3명의 어른이 각자의 주장만 내세웠는지 모르겠습니다.실천 포인트 02. 상대방이 어려움을 토로할 때 초심을 떠올릴 수 있도록 좋은 ‘질문’을 해보자.이것은 제 가족이나 지인보다도 특히 저 자신에게 적용해 보자고 맹세한 것입니다.저도 지금은 열정적으로 달리고 있지만 때로는 피곤하고 멘탈이 흔들리며 쉽게 나타나지 않는 성과에 쿵쿵 흔들릴 것입니다.그럴 때마다 제 자신에게 질문을 해보는 거예요.내가 처음 이 일을 시작한 이유가 뭐였지?어떤 마음으로 시작했지?이 일을 하면서 가장 즐거웠던 때가 언제였지?이거 아니면 다른 대안이 있을까?여기서 그만두어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을까?슬럼프에서 벗어나려면 뭘 해야 하나.목표를 달성하면 기분이 어떨까?어떤 방법으로 축하를 할까?이런 질문에 답하다 보면 바로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을 겁니다.^^실천포인트03. 1년에 한번 부부워크숍 가자!저자의 김·윤하 작가는 매년”부부 워크숍”을 실시한답니다.연말에 작은 펜션을 예약하고 남편과 둘이서 워크숍에 갈 거예요.부부가 한해를 마감 시간을 갖고 새해의 목표를 함께 세우겠다고 합니다.워크숍을 떠나기 전에 몇가지 질문을 준비하고 답을 포스트 잇에 작성한답니다.그리고 서로에게 물어 답하며 질문을 계속합니다._한해 저희 가족의 의미가 있었다는 것은?_서로 감사한 것은? 죄송한 점은?_내년 염두에 둬야 할 가족의 가치는 무엇일까?_당신의 내년 목표와 계획은 무엇인가?_배우자가 도와라 부분은 무엇인가?_목표를 성공하면 어떻게 축하하는 것?이러한 대화 시간을 갖는다면, 부부 사이가 커질 수밖에 없죠.서로를 응원하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는 멋진 부부가 되는 것 아닌가요? “부부 워크숍”을 고집하는 이유는 참여와 책임을 높이기 위해서다. 부부는 하나라고 하지만 일상을 살아 있다고 얼굴을 맞출 시간도 빠듯하다. 그 시간을 꼭 해야 하는 말로 먼저 채우고 가면 매일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려지지 않아 무엇을 서로 어떻게 도움을 주면 좋을지 망설이고 오해가 있기도 한다. “부부 워크숍”시간을 통해서 서로의 생각을 꺼내고 정리하는 기록하면 이전과 다른 연대 의식이 생긴다. 아무도 악역을 맡지 않아도”왜 노력하지 않는가”와 원망하지 않아도 스스로 의욕을 채울 수 있다. 우리가 얼마나 왔는지 돌아보고 또 얼마나 가는지를 물어 말하는 동안에 부부의 협력 체계가 가동한다. 그 힘으로 가족은 한해를 달린다. <말의 그릇: 비울 정도로 사람을 충족>김·윤이나저자 김윤하 작가는 매년 ‘부부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합니다.연말에 작은 펜션을 예약하고 남편과 둘이서 워크숍을 갈 거예요.부부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고 새로운 해의 목표를 함께 세운다고 합니다.워크숍을 떠나기 전에 몇 가지 질문을 준비하고 답을 포스트잇에 작성한다고 합니다.그리고 서로 물어보고 대답하면서 질문을 계속하는 거죠.일년동안 우리가족에게 의미가 있었던것은?_서로 고마웠던것은? 죄송했던 점은?_ 내년에 염두에 둬야 할 가족의 가치는 무엇일까?_ 당신의 내년 목표와 계획은 무엇인가?_ 배우자가 도와줬으면 하는 부분은 무엇인가?목표를 성공하면 어떻게 축하할까?이런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면 부부 사이가 돈독해질 수밖에 없죠.서로를 응원하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멋진 부부가 되지 않을까요? ‘부부 워크숍’을 고집하는 이유는 참여와 책임을 높이기 위해서다. 부부는 하나라고 하지만 일상을 살다 보면 마주칠 시간도 빠듯하다. 그 시간을 꼭 해야 할 말들로 먼저 채우다 보면 매일 어디로 향하는지 모르게 되고, 무엇을 서로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망설여 오해를 사기도 한다. ‘부부 워크숍’ 시간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꺼내 정리하고 기록해두면 이전과는 다른 연대의식이 생긴다. 누구 하나 악역을 맡지 않아도, ‘왜 노력하지 않느냐’고 원망하지 않아도 스스로 의욕을 채울 수 있다. 우리가 얼마나 왔는지 돌아보고 또 얼마나 갈 수 있는지 묻고 이야기하는 동안 부부의 협력체계가 풀가동된다. 그 힘으로 가족은 또 한 해를 달린다. <말의 그릇: 비울수록 사람을 채운다> 김윤하집안이 잘 되려면 부부가 서로 협력해야 합니다.나는 나대로, 당신은 당신대로 각각 할 일만 하면 애정과 감사의 마음은 점점 사라지는,”왜 나만 이렇게 해야겠는걸?”다는 불만이 싹트고 오겠습니다.나는 이 책을 읽고 미리 남편에게 말하고 두었습니다.”너, 우리 연말에 『 부부 워크숍 』으로 가도록 합시다.함께 대형 서점에 가서 내년도 다이어리를 뽑아 함께 내년 계획을 만들어 봅시다.아이들은 엄마에게 맡기고 저희끼리 가야 하므로 그때까지 엄마의 기분을 맞추어 주어야 합니다.알았나요?”다행히 남편이 흔쾌히 그러자고 하네요.이 사람, 읽고 쓰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정말 싫어하는 사람이에요. 마 늘이 블로그를 하고 작가가 된다는데 마누 러브 로그도 들여다보지 않는 사람이에요. ww그런 사람이 한꺼번에 OK하고 주다니… 그렇긴 이 사람은 정말 많이 변했네요.정말 고맙습니다。 ^^집안이 잘 되려면 부부가 서로 협력해야 해요.나는 내 나름대로, 너는 너대로 각자 할 일만 하면 애정과 감사의 마음은 점점 사라져 가며 왜 나만 이래야 해?”라는 불만이 싹트게 됩니다.나는 이 책을 읽고 미리 남편에게 말해 두었습니다.여보, 우리 연말에 부부 워크숍 가기로 해요.같이 대형 서점에 가서 내년도 다이어리를 고르고 함께 내년 계획을 작성해 봅시다.아이들은 엄마에게 맡기고 우리끼리 가야 하기 때문에 그때까지 엄마의 기분을 맞춰줘야 해요.알겠죠?다행히 남편이 흔쾌히 그렇게 한다고 하네요.이 사람 읽고 쓰고 계획 세우는 거 정말 싫어하는 사람이거든요. 마눌이 블로그를 해서 작가가 되겠다는데 마누라 로그도 들여다보지 않는 사람이에요. ㅎㅎ 그런 사람이 한번에 OK를 해주다니… 이 사람은 정말 많이 변했네요.정말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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