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퍼스:: 오믈렛, 코테슬로 비치 피크닉, 젤라또 바, 헝그리 잭스 와퍼, 계좌 닫기, 크레딧 체크, 산세비에리아, T4 버블티&팝콘치킨, 랍스터 누들, 하이츄 아이스크림

아시안마트에서 산 하이츄 아이스크림. 포도맛 자체가 너무 맛있어. 안에는 쫀득쫀득한 크림이 들어있다. 그래서 그런지 가격도 3달러 정도 비싼 편인데 자주 사먹을 것 같아.

요즘 좀 재밌는 오믈렛 만들기. 계란을 풀고 각종 재료를 넣고 구우면 끝이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고 맛도 좋아서 조식으로 먹기 좋아.

거의 파워P 같은 나. 항상 그때그때의 상황, 컨디션을 보고 어디로 갈지 결정한다. 그래서 갑자기 오게 된 코테슬로 비치 사실 바람 맞으면서 아이스크림 먹으러 온 게 크다.고테슬로 젤라또바 아이스크림 다 맛있었어.

앉을 수만 있다면 그곳이 피크닉 장소인 호주.. 집에서 피크닉 매트를 가져와 잔디밭에 펼쳤다.

더운 날이었는데 해변이라 바람이 엄청 불어서 추울 정도였어.

그늘에 앉아서 태양으로 옮기면 따뜻하다..! 아무것도 안하고 쉬기만 해도 너무 좋았다.

무당벌레 등장

연휴 중 하루는 패스트푸드로 저녁을 먹는다. 맛있는 헝그리 잭스와퍼를 주문했다. Deal이 있어서 조금 할인받았다.

하우스메이트를 위해 도넛을 준비했다.너무 맛있는 와퍼. 지금까지는 헝그리 잭스를 거의 안 먹었는데 호주 패스트푸드 버거는 헝그리 잭스 와퍼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예전부터 계좌를 닫고 싶은 일이 있었는데 귀찮아서 미루고 알아보니 이렇게 쉽게 Ai를 통해 방문 없이 계좌를 닫을 수 있었다.주말 아침에 뭘 해먹을까 하다가 다시 오믈렛을 만들어 먹었다. 남은 베이컨과 각종 채소를 넣어 만들었다.남은 잉글리시 머핀이 냉동실에 있어서 냉파도 겸해 같이 먹었다.커먼웰스 앱에서 무료로 신용체크를 할 수 있다. 재미 삼아 해보기 쉬울 것 같아.땅속에 심었던 산세베리아를 다시 화분에 심었다. 요즘 햇빛이 너무 강해서 토마토랑 칠리 다 죽는중..지난해까지만 해도 거의 죽어간 식물이었는데 그냥 땅속에 심고 물을 계속 주니 더 새로 자라 건강해졌다.작년 7월에 이렇게 죽어간…집 세탁실 밖에 벌집이 있어서 보면 말벌 같은 느낌. 이외에도 히터, 에어컨 실외기 중에 벌집이 2개나 있었다.버블티 마시러 T4에 와서 프로모션 했으니까 버블티x2, 팝콘치킨x2개를 주문했어. 저 팝콘치킨 너무 맛있어!아시안마트에서 찾은 죠스바. 오랜만에 먹으니까 맛있더라.저녁은 남자친구 엄마가 보내준 랍스터 누들 이거 처음 만들었다고 우리 먹어볼래? 받았다. 맛있었다.밥먹고 배불러서 집 한바퀴 산책하기. 얼마 전 집에서 TV를 보다가 갑자기 TV 소리를 뚫고 쾅!! 하는 소리가 들렸고 삐 소리가 오랫동안 났다. “뭐지?”라며 집 근처를 산책 삼아 한 바퀴 돌아보니 누군가 잔디 위에 주차된 4륜구동 차량을 들이받은 것이다. 그 차의 주인은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었고 차는 에어백이 나오고 불도 켜져 있었다.그리고 며칠 뒤 저녁을 먹고 산책하며 그곳을 지나니 사륜구동을 켠 차가 아직도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다. 사람도 없고 안에 불은 켜져 있고. 그래서 좀 무섭기도 하고 뭔가 했어. 누가 남의 차를 들이받고 도망쳤는가?아시안마트에서 산 하이츄 아이스크림. 포도맛 자체가 너무 맛있어. 안에는 쫀득쫀득한 크림이 들어있다. 그래서 그런지 가격도 3달러 정도 비싼 편인데 자주 사먹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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