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납품업체 식재료 위생관리 강화

학생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대전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신학기 개학에 맞춰 학교급식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집중 실시합니다. 또한, 소비자감시원 등과 4인 1조 점검반을 편성하여 식재료 공급업체 위생관리에 대한 지도·점검도 강화합니다. 식재료 안정성 검사 과정

1. 식재료 안전성 검사는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수요자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급식 식재료 중 소비가 많은 식품인 김치류, 곡류, 육류, 가공식품에 대해 제품별로 시료를 수거하여 실시합니다. 2. 수거한 식재료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중금속, 타르색소, 보존료, 대장균군, 잔류농약, 한우유전자, 항생제잔류물질, GMO진정성검사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합니다. 3. 검사 결과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하면 납품업체에 즉시 통보하고 해당 업체의 학교급식 공급을 중단하고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식재료 공급업체 점검 강화

주요 점검사항은 영업자 및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부패·변질된 원료 및 식품사용 여부, 식품 등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등입니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지도를 통해 즉시 시정조치하고, 기타 부적합사항에 대해서는 관할 자치구에 통보하여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식재료 안전성 검사와 위생점검 강화를 통해 학부모님과 학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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